[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됐다.
'SBS 문화재단'은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4편, 단막극 2부작 부문 3편 등 총 7편을 선정했다. 미니시리즈 최우수작품으로 박종훈 '머크레이커'가 우수작으로는 주유신 '삼풍백화점'이 선정됐다. 단막극 부문에서는 최우수작품으로는 이소라 '엄마의 동화'가 우수작으로는 박시현 '접하였느냐? 조선 컨닝 스캔들'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BS] 2020.05.28 jyyang@newspim.com |
이번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2부작을 합쳐 총 110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3차에 걸친 예심을 진행했고, 본심을 통과한 작품 중에서 최종적으로 7편(최우수작 2편, 우수작 2편, 가작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미니시리즈 최우수작 당선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단막극 2부작 최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SBS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 (작가명 가나다순)
<미니시리즈>
▲ 최우수작 박종훈 '머크레이커'
▲ 우수작 주유신 '삼풍백화점'
▲ 가 작 김정주 '아파트'
▲ 박하연 '낫아웃'
<단막극 2부작>
▲ 최우수작 이소라 '엄마의 동화'
▲ 우수작 박시현 '접하였느냐? 조선 컨닝 스캔들'
▲ 가작 오승은 '아빠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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