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 조례' 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7일부터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해 공포하는 지자체는 창원시가 처음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여덟 번째)이 지난 1월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에서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시는 이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창원 산업 대도약과 시민 생활 대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1.17.news2349@newspim.com

정부는 최근 `DNA+US`에 방점을 찍은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강화하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와 코로나19 사태로 필요성이 부각된 US(언택트·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가 핵심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의 변화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한 창원시는 이번 조례가 인공지능 산업을 진흥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지역 사회의 수용성을 높이는 제도적 근거가 되어 거대하고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인공지능 산업육성, 인공지능 기술의 공유와 확산 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를 근거로 창원시는 국내 유수의 인공지능 전문가, 혁신기관 대표 등 25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인공지능 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해 연구개발, 기반조성, 인력양성 등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난 1월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세계적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과기부 공모사업인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및 모니터링 서비스 검증 사업' 등을 연달아 착수하며 지역의 인공지능 혁신역량을 다져오고 있다.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모듈형 테스트라인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표준제조혁신 공정모듈' 구축 사업과 제조공정 혁신을 유도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제조혁신 기반을 닦고 있다.

오는 7월에 한국전기연구원(KERI) 내에 '창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9월에 캐나다 워털루 대학 내에 '한-캐나다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개소해 AI 제조혁신의 물적 기반 마련에 착수한다.

하반기에는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56명이 참여하는 '한-캐 기업지원 앰배서더 사업'을 통해 창원지역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문제해결 지원, 사업화 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산업과 사회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조례를 제정했듯이, 앞으로 인공지능이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