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예보, 디지털기반 대형 IT 프로젝트 수행 착수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0:50

최종수정 : 2020년05월27일 10: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023년 시스템 서비스 개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기존 IT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대형 IT 프로젝트(차세대시스템 구축)를 추진한다.

예보는 27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마스터플랜수립을 통해 전사적 관점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재설계, 정보화 과제 발굴, 시스템 기반구조 재설계 등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상세설계와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3년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IT시스템은 재구축 없이 부분적인 개선‧보수만 이뤄지면서 시스템간 데이터 연계 미흡과 노후화로 인한 성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누적됐다.

예보는 이러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난해 수행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 IT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예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선제대응을 위한 비대면 업무 환경 강화 및 정부정책과 관련한 실현 과제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활용해 모바일을 통한 예금보험금 신청, AI 챗봇을 통한 민원 상담, 가상현실을 통한 공매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대국민 IT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올해 업무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