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김연철, 한강하구 방문…통일부 "남북 독자 협력공간 조성 노력 지속"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0:46

최종수정 : 2020년05월27일 10:46

남북 합의 이행현장 직접 확인…지자체 의견도 청취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7일 경기도 김포시 한강하구 현장을 방문한다. 소강국면에 접어든 남북관계지만 정부의 '독자적 남북협력'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김포시 한강하구 일원(전류리 포구, 애기봉, 유도 등)을 방문한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백경순 해병대 2사단장이 동행한다.

한강하구는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따라 남북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보장되는 일종의 중립수역이다.

지난 2018년 12월 9일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종료행사에 참석한 북측 조사선이 행사를 마친 후 북측으로 귀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합류되는 곳으로 분단 이전까지는 남북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며 활발하게 교류·왕래하는 곳이었다. 또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汽水域)의 특성을 가져 생물 다양성도 풍부하다.

하지만 6·25 전쟁 이후 남북간 군사적 대치 상황이 이어지며 지난 70여년간 정상적인 이용과 개발이 불가능했다.

남북 간 '평화 무드'가 형성된 지난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한 '9·19 군사합의'에 따라 한강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기초적인 물길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와 해도를 남북이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여파로 남북관계가 소강국면에 돌입함에 따라 한강하구 공동이용 사업도 더 이상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김 장관의 방문은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 남북간 합의 이행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강하구 일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구상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정부는 한강하구의 생태환경적·역사적·경제적 가치를 고려해 기존 합의를 준수하면서 접경지역의 평화를 공고히 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o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