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코로나19로 두 차례 개봉을 연기했던 '결백'이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
22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결백'이 오는 6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결백'은 지난 3월 5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일을 5월 27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개봉을 또 한 차례 연기했다.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이었던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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