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경남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울산페이 및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 전경[사진=경남은행]2019.12.11 ndh4000@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젊음의 거리와 중앙시장, 옥골시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캠페인은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전통시장도 많이 힘들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울산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전통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울산페이 구매 릴레이'에 220여 명이 2억3000만원의 울산페이를 구매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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