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께 군에서 휴가를 나온 A(23)씨가 연인 관계인 B(23)씨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거주지인 안성 대덕동의 한 오피스텔을 찾아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으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기 안성경찰서 [사진=뉴스핌DB] 2020.04.09 lsg0025@newspim.com |
경찰은 A씨를 이날 오전 3시께 군 수사기관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인간 다툼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내용은 군 수사기관에서 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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