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8일에 이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군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지원방안에 대해 요청했다.
조 군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되면서 중앙부처를 신속히 방문해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 맨 앞)가 1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음성군] 2020.05.20 syp2035@newspim.com |
조 군수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공사 관련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 △용산~신니 국지도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 △감곡IC~진암교차로 국도 38호 지선 도로개설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결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선정과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신규지구 선정을 요청했다.
이어 20일에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을 잇달아 방문하고 △음성, 대소 하수관로 정비 △대풍, 인곡산업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목골,한벌,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일반조정교부금 배분기준에 등록외국인수 포함 △보통교부세 지역균형(환경) 수요에 도축시설 포함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면 철도, 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의 확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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