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남원시, 전북도,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엘그레이프 김병열 대표는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에코백, 종이포장재 생산을 목표로 부지면적 9112㎡, 건축면적 3305㎡ 규모로 공장을 설립한다. 50억원이 투입되며 15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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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엘그레이프, 투자협약 체결 모습[사진=남원시청] 2020.05.19 lbs0964@newspim.com |
지엘그레이프는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김포시에서 사업하며 2019년도에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남원에 공장 신축을 결정했다.
남원시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의 분양률 92%를 달성해 올해 상반기까지 분양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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