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양시 광양읍, 2020년 하반기 신임이장 후보자 접수

기사입력 : 2020년05월19일 14:49

최종수정 : 2020년05월19일 14:49

6월 3일까지 광양읍사무소에 방문 신청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올해 6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우산리 교촌마을 등 11개 마을에 대해 오는 6월 3일까지 15일간 신임이장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되는 마을은 우산리 교촌마을과 계곡마을, 구산리 마산마을, 목성리 개성마을과 신성마을, 사곡리 본정마을, 죽림리 임기마을, 도월리 도청마을과 신도마을, 세풍리 신촌마을과 해두마을 총 11개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5.19 wh7112@newspim.com

신청 자격은 '광양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민의 신망이 두터우며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 중 공고일(2020년 5월 19일) 기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구비해 오는 6월 3일까지 광양읍사무소 총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는 마을별 주민총회의 추천을 받아야 이장으로 임명된다.

김성배 광양읍장은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이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하고 성실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