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일원 시설을 활용해 '동해애(愛) 스테이 전국 청년작가 한달살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동해愛 스테이 전국 청년작가 한달살기 사업은 전국 청년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해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묵호등대 논골담길의 지속적인 보존 및 성장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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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논골담길 청년작가 입주시설.[사진=동해시청] |
입주장소는 동해시 논골1길 20호 등 5개소이며 심사과정을 통해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50세 이하인 청년작가(동해시민 제외) 중 입주 기간 내 논골담길에서 무료 재능기부 및 입주자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는 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26일까지 동해시청 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최초 입주는 6월 1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