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여수의 화학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21분께 전남 여수시 월내동 모 화학공장에서 화학 가스가 누출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경기 안양 시내 LPG 충전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19.03.26 mironj19@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3명과 화학차 등 차량 5대가 출동해 가스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비슷한 녹스 가스가 소량(0.3ppm)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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