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5'에 공효진이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 3회에서는 빨간 지붕 집을 찾아온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 펼쳐지는 섬 생활이 그려진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5'에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사진=tvN] 2020.05.15 alice09@newspim.com |
공효진을 반갑게 맞이한 세 식구는 세끼 하우스 소개에 나선다. 공효진 전담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유해진은 아침 산책로를 따라 작은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소소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치킨이 먹고 싶다는 공효진의 말에 말수가 적어지는 차승원, 낚시에 나섰지만 양동이에 든 것이라곤 빨간 목장갑뿐인 유해진, 낯을 가리는 손호준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첫 손님에게 어촌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로그램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원 PD는 "첫 게스트로 공효진이 본격 등장하는데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며 야무지게 집안일과 식재료 수급에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공효진이 빨간 지붕 집에 어떻게 적응할지, 세 식구와 각각 어떤 케미를 펼치며 세 끼를 해결해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은 매주 금요일 밤 9시1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