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실시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강원 동해시는 오는 18일부터 무릉계곡 주차료를 정상화 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천곡황금박쥐동굴 재개장, 8일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 재개방 등 동해시 관광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전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 |
동해시 무릉계곡.[뉴스핌 DB] |
그러나 코로나19 유입방지를 위해 입구 손 소독, 발열 및 호흡기 관련 유증상자 출입 제한 등 방역 관련 운영 지침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3월 10일부터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무릉계곡 주차료를 감면해왔으며 이 기간 동안 약 2만 6000대의 차량이 주차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