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車전문서비스업체와 제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에너지가 차량관리 통합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이를 위해 차량관리 각 분야의 선도적인 서비스 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SK에너지는 차량 관리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셀세모, 갓차, 루페스, 마지막삼십분, 세차왕, 오토스테이 등 세차와 주차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에너지가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하고 1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세차, 발렛파킹 등 전문 서비스 업체 6곳과 제휴를 맺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0.05.14 yunyun@newspim.com |
SK에너지는 제휴사들과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손세차, 출장세차, 셀프세차,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향후 신차 중개, 주차, 전기차 충전 등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차량관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별 객관적 정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편리한 원스탑 시스템 ▲통합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SK에너지는 "모바일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고객이 신뢰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업체들도 성장하는 윈윈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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