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5/14 중국증시종합] 양돈 종목 약세 ,상하이종합지수 0.96%↓

기사입력 : 2020년05월14일 16:56

최종수정 : 2020년05월14일 16:56

상하이종합지수 2870.34 (-27.71, -0.96%)
선전성분지수 10962.15 (-112.44, -1.02%)
창업판지수 2117.65(-23.03, -1.08%)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14일 중국 주요 증시는 양돈 및 건자재 종목의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2870.34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02% 내린 10962.15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2117.65 포인트로 전날 대비 1.08% 하락했다.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는 이날 증시가 양돈 및 시멘트 등 건자재 종목의 약세에 하락장을 연출했다고 전했다.양돈 업체인 신시왕(新希望·000876)과 원스구펀(溫氏股份·300498)의 주가는 각각 2.43%, 3.50% 하락했다.  

이에 대해 후샤오후이(胡曉輝) 연저(聯儲)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의 하락 추세가 양돈업체의 수익성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주가가 내려앉았다'라며 '다만 번식용 암퇘지의 사육두수가 여전히 적은데다, 돈육 수요의 회복 추세로 인해 관련 업계의 주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해외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빠져나간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13억 2500만 위안에 달했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및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는 1.16%, 1.08% 하락했다.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2373억 위안,3728억 위안에 달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7.0948 위안으로 고시됐다.

14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인베스팅 닷컴]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