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 프로젝트 '아이-랜드(I-LAND)'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net은 14일 '아이랜드'의 티저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규모의 초대형 전용 복합 공간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랜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Mnet] 2020.05.14 alice09@newspim.com |
'아이랜드'는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을 관찰형 리얼리티다.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가 결합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세계관에 출연자들 사이의 다양한 협업과 경쟁 과정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프로그램의 배경이 될 초대형 전용 복합 공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간들은 판타지 영화 속 배경을 연상시킨다.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은 남궁민은 영상을 통해 "오직 시스템이 통제하는 이 곳에서 가장 진화된 생존 게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시선을 끈다.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릴 '아이랜드'는 오는 6월 26일 밤 11시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