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을 이어오면서 안정세를 보여오던 경북지역에서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14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환자는 132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해외유입(파키스탄) 사례로 경산시 거주 29세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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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자료=경북도] 2020.05.14 nulcheon@newspim.com |
이날 해외입국 감염사례 1건이 추가됨에 따라 경북지역의 누적 해외입국 확진환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구미 6명, 경산 4명, 포항3명, 경주 3명, 김천 2명, 성주 2명, 청송.영양.고령.울진 각 1명씩이다.
경북지역의 해외입국자는 이날 현재 5671명이며, 이들 모두 진단검사를 받아 이 가운데 544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양성 확진자는 24명이다. 또 10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9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해외입국 관리대상자 중 9명은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격리 조치 인원은 1320명이다.
자가격리 해제된 인원은 43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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