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보령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검진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5월13일 13:13

최종수정 : 2020년05월13일 13: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개 병의원과 협약…12종 검진 무료

[보령=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결과 인구 10만명당 심장질환은 62.4명, 뇌혈관질환은 44.7명, 당뇨병은 17.1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인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펼쳐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청 전경 [사진=보령시] 2020.05.13 rai@newspim.com

지원 대상은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로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내과 검사 6종과 두경부 경동맥혈관 초음파, 안압 등 안과 5종으로 모두 12종이다.

검진은 보령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시와 협약을 체결한 △신제일병원 △속편한 최기원 내과의원 △원진호 내과의원 △고석만 내과의원 △중앙유병원 △대천안과의원 등 16개 병‧의원을 방문해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보건소 건강증진과(930-5973)로 문의 가능하다.

박승필 보령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특히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조기검진 지원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령시에 등록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모두 2만7167명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