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 불안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월 최대 2만 원, 연 24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뉴스핌]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 불안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월 최대 2만 원, 연 24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충주시] 2020.05.11 cosmosjh88@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테에서 심리지원을 상담받은 건수는 1500건 이상이다.
이에 시는 향후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우울증 환자의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사업비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 신청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충주시보건소 위탁기관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855-4006)에 신청하면 된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