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8일 저녁 11시 35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한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만에 진화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 건물 7채 중 2채가 완전히 불타고 3채는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늦은 저녁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으며 약 4억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파주시 문산읍 한 드라마스튜디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5.09 1141world@newspim.com |
이번 진화 작업에는 소방인력 180명과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또 창고 건물 구조가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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