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9㎡ 잔여 20가구…나머지 평형은 모두 1순위 마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의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 결과 일부 평형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 39㎡ 타입이 45명 모집에 해당지역 25명만 접수했다. 전용 39㎡ 타입은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아 이날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
반면 다른 평형은 모두 1순위 마감했다. 84㎡A는 11가구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23.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는 74가구 공급에 대해 경쟁률 7.73대 1을 보였다. 59㎡B는 4.25대 1, 84㎡B는 12.90대 1, 84㎡C는 8.97대 1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난 4일 무순위 청약에 총 1만733건이 접수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5일부터 2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