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8일부터 온라인 전시와 더불어 사전 예약제로 전시장 방문 관람을 병행한다.
공예관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 사전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고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해외 여행력,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온라인 기초 건강상태조사를 마친 신청자에 한해 방문 관람을 진행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8일부터 온라인전시와 함께 방문관람을 진행한다. 사진은 한국공예관 전시 모습.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2020.05.08 cuulmom@newspim.com |
방문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11시 / 13시 / 16시, 1시간 관람)진행되며, 회당 관람 가능 인원은 80명이다.
사전 예약자는 전시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의 절차를 거쳐 관람자마다 시간차를 두고 입장하게 되며 전시장 안에서도 관람자 간 1m 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작품을 감상하도록 할 방침이다.
사전 예약 대상은 지난 달 24일 온라인 전시로 개막한 '청주시한국공예관 확장 이전 개관전 <집들이; 공예>'와 역사문화상설전 <불꽃, 봄꽃이 되어 피어나리 -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8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예정인 <20년 공예의 향연 - 청주공예비엔날레 아카이브> 총 3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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