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가대표 출신 현역 유도선수 A(24·여)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도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본인 차량을 후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16년 태극마크를 단 A씨는 2017년 8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도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지난 3월 27일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