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음성군은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지자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음성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음성군청사 전경[사진=음성군] 2020.05.06 syp2035@newspim.com |
군은 ▲자생식물원 숲속 교실 운영 ▲오감만족 새싹들의 체험교육장 조성 ▲혁신도시 어린이 도서관 건립 ▲야외 물놀이장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 아동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주최로 아동권리 홍보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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