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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무역적자 확대, 코로나19 타격

기사입력 : 2020년05월06일 02:29

최종수정 : 2020년05월06일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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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달 3월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미국의 수출액은 역대 최대폭으로 줄었다.

미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지난 3월 무역수지 적자가 한 달 전보다 11.6% 증가한 444억 달러(54조4122억 원)라고 밝혔다. 증가율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최고치였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440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예상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는 42억 달러 증가한 1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했고 수출은 증가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상품수지 적자는 65억 달러 늘어난 753억 달러였다.

3월 수출은 9.6% 급감한 1877억 달러로 지난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품 수출은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인 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6.2% 위축된 2322억 달러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적었다. 감소율은 2009년 1월 이후 가장 컸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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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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