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안전보건공단 노·사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 보호를 위해 마스크 5680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전 직원들 참여로 성금 1000여만원을 조성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해 수도권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울산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2019.10.24 jsh@newspim.com |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서울, 인천, 의정부 등 수도권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배포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마스크 보급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