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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황금연휴, 볼만한 온라인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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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석가탄신일(4월 30일)로부터 시작된 5월 황금연휴의 막이 올랐다. 길게는 6일간 넉넉한 휴가가 생겼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은 아직 꺼려지는 게 사실.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5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오랜 '집콕'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준비한 온라인 전시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국립중앙박물관·현대미술관 전시, 집에서 즐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어린이를 위한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박서보편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0.04.29 89hklee@newspim.com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체험 전시와 온라인 교육 등 집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박물관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부터 '지도예찬'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전과 같이 과거 박물관에서 열었던 전시를 VR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또 소속 박물관의 전시도 온라인 전시로 마련돼 있어 클릭 한 번으로 전국 국립박물관의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개강좌도 눈여겨볼 만하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청소년 진로탐색, 박물관 역사 문화 교실, 신라의 문화 교류, 조선시대 미술, 임진왜란, 가야 특별전과 연계한 '가야의 역사와 문화', 고려·발해 뿐만 아니라 '북한의 문화재'와 '인더스 문명의 기원' '상형문자 해독을 통한 이집트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가 마련된다. 온라인 문화 특강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행사'→'교육 자료'→'강의 자료' 메뉴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박물관 역사 문화교실'로 검색하면 수강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최근 '온라인 미술관' 메뉴를 홈페이지에 신설해 각종 전시투어와 작가 인터뷰, 미술강좌와 심포지엄, 어린이 교육 영상, 전시 음성 해설과 관련한 영상 270건을 게재해 온라인 전시 관람을 돕고 있다.

연휴기간 살펴볼 만한 영상은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접 소개하는 '미술관 소장푼 강좌'다.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이어질 '미술관 소장품 강좌'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을 편하게 만날 수 있다. 현재는 고희동의 '자화상'과 박생광의 '전봉준' 작품과 관련한 설명 영상이 게재돼 있다. 또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진행된 서울관 국제 동시대미술 기획전 '수평의 축' 큐레이터 설명이 담긴 영상도 볼 수 있다. 4월 23일과 29일 방영된 다원예술 '카럴 판 라러 존재하지 않는 퍼포머'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 전시 보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방구석놀이 이벤트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0.04.29 89hklee@newspim.com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방구석왕놀이 챌린지를 2~10일 9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황금연휴에도 집에 머무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방구석왕놀이 챌린지는 틱톡 앱을 통해 집안에서 즐겁게 놀이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신라금관과 금귀걸이 등 장신구 스티커를 추가해 나만의 방구석왕놀이 동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신나는 방구석왕놀이 영상을 올린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신라금관만들기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금관상 1명 20명, 은관상 4명 10만원, 동관상 15명 5만원 및 신라금관만들기 기념품)

국립현대미술관은 온라인 콘텐츠 감상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관람 인증샷 이벤트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을 진행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온라인 전시 관람 중인 인증샷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집에서만나는미술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까지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 황금연휴 기간 문 여는 미술관은 어디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인상파 걸작전' 전시장에서 취재진들이 폴 고갱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0.01.16 dlsgur9757@newspim.com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일까지 지속되면서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국민행동수칙을 숙지한다면 전시장 관람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4일(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황금연휴기간 관람객을 맞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후 6기입장 마감) 관람할 수 있다.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은 제5전시실, 제6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2 전시실에서는 '툴루즈 로트렉'전이 한창이다. 이외에도 '칸(間, square)'과 '제12회 작가스튜디오'전도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도 황금연휴 기간 휴관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행복이 나를 찾는다'(미술관 1관)와 '로봇 아트 팩토리'(미술관 2관)가 전시 중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5일까지 '행복이 나를 찾는다'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굿즈(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로봇 아트 팩토리' 전시는 성인 1매 구입 시 어린이 및 청소년 1명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종문화회관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장 입장 시에는 발열 여부를 체크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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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헀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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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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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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