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군서면 농공단지 소재 대승산업(주)이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대승산업은 레미콘, 벤치플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전남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과 전남도체육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대승산업(주)(윤영철 대표이사)은 지난 28일, 함평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영광군] 2020.04.29 ej7648@newspim.com |
윤영철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254억원이 적립돼 있는 영광군인재육성기금은 2020년 교육청 및 학교 교육시책에 2억원, 초·중·고·대학생 장학금으로 2억원이 지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태블릿 PC가 영광교육청을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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