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과천시에서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과천=뉴스핌] 소방당국이 과천시에서 하천으로 추락한 소나타 차량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0.04.28 zeunby@newspim.com |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검정색 소나타차량이 이날 오후 4시 18분경 과천시 교육원로86 과천선거관거관리위원회 앞 하천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차량이 3m 가량의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로 인해 운전자 A(40대·남)씨는 흉통·다리통증에 해당하는 경상을, 동승자 B(60대·여)씨는 안면부손상, 손목골절의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조돼 응급처치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과천 경찰서와 소방당국은 해당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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