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925만8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긴급하게 우선 공급되는 물량은 141만9000개다.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물량은 101만9000개고, 대구·경북지역 특별공급 물량은 40만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3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를 개별 포장 하고 있다. 2020.03.09 pangbin@newspim.com |
공급처별로 일반공급되는 물량은 전국 약국 761만7000개, 농협하나로마트 12만2000개, 우체국 10만개다.
이날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주에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한 곳에서 구입했을 경우 다시 구매할 수는 없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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