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925만8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긴급하게 우선 공급되는 물량은 141만9000개다.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물량은 101만9000개고, 대구·경북지역 특별공급 물량은 40만개다.

공급처별로 일반공급되는 물량은 전국 약국 761만7000개, 농협하나로마트 12만2000개, 우체국 10만개다.
이날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주에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한 곳에서 구입했을 경우 다시 구매할 수는 없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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