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배성우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간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7일 배성우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맺은 배성우는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배성우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변신'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16 mironj19@newspim.com |
김병선 아티스트컴퍼니 대표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돼 기쁘다. 서로 존중하며 함께하겠다.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성우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배성우는 현재 영화 '출장수사' '보스턴 1947' 개봉과 드라마 'HERE(가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우성과 이정재가 2016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출범 당시 정우성이 대표,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았으나 2017년 12월부터 정우성 역시 이사직으로 전환했다. 현재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김의성, 박소담, 이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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