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7일 대전 중구 중촌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무료 급식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촌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위험 방지를 위해 최근 무료급식소 운영을 중단하고 인근 소외계층 가구에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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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사회복지관에 무료 급식 후원금 전달 모습 [사진=조폐공사] 2020.04.27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매일 200세대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 중촌사회복지관의 과중된 업무 및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급식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중촌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 새터민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독거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2009년 이후 매월 '나눔-113운동'을 통해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나눔-113운동은 매달 하루 3시간씩 봉사활동을 벌이는 조폐공사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조용만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