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셋째주 수요일 '시장가는날' 운영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호행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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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가 금호행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분당경찰서].2020.04.24 observer0021@newspim.com |
24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금호행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분당경찰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최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생계형 범죄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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