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힘내! 대한기업] 역시 일류기업 삼성, 지구촌에 코로나19 극복 힘 보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일류기업 답게 지구촌 곳곳서 코로나 극복 노력
현지 법인 통해 3300억원 기부도...방역 물품 전달 잇달아
국내선 생산 노하우 마스크 업체에 전달...치료시설도 제공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땡큐 삼성!'

삼성이 지구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 지역에서 기부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각 국에 진출한 법인들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 몫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각 지역에 3300만달러(약 400억원)를 기부했다.

최근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택사스 등 직원들이 근무하는 지역에 총 430만달러(약 53억원)을 지원했다. 미국 내 휴교에 따른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해 30만달러를 냈고 임직원이 많은 4개 지역 구호단체와 자선단체에 100만달러씩 기부했다.

삼성이 마스크 제조기업들에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생산량 확대 지원에 나섰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욕과 뉴저지 병원에 있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삼성의 제품과 기술도 지원했다. 또한 오는 6월 30일까지 의료진, 경찰관, 소방관 등에게는 스마트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2억 루피(약 32억원)을 쾌척했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 중 1억5000만 루피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도하는 펀드에, 나머지 금액은 삼성전나 생산시설이 있는 우타르프라데시 주와 타밀나두주에 전달한다. X레이, 초음파 검사장비, 마스크, 보호장구 등의 의료 장비도 지원했다.

모디 총리는 삼성의 이같은 기부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도 기부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는 스마트폰과 TV, 디스플레이 등의 생산 공장이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현지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100억 동(약 5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영국에서는 정부 지정 임시병원에 내구성이 강한 스마트폰 2000대와 자외선 소독기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큰 피해가 큰 지역의 고등학교와 제휴를 맺고 원격 디지털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운영해 온 '갤럭시 위생 서비스'를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고 영국 등 유럽 내 40개국으로 확대했다. 갤럭시 위생 서비스는 단파장 자외선(UV-C) 기기를 통해 휴대전화를 소독해 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각국 보건 당국의 최신 지침 관련 자료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지역 코로나19 대응팀을 만들었다. 해외 출장의 경우 업무상 중요도가 높은 건에 대해서만 이뤄지도록 제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일부 생산시설과 매장을 폐쇄조치 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 공급이 부족해지자 생산량 증대를 위해 기술 노하우를 마스크 업체에 전수했다.

그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이를 통해 하루 4만개였던 A 공장의 마스크 생산량은 10만개로 2배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정부와 협력해 마스크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브라운) 수입도 지원했다.

육아 직원들을 위해 근무 일수도 조절했다. 제조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못한 대신 한시적으로 주 4일 근무를 허용했다. 원칙은 주 5일 근무이지만 코로나19로 육아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이 늘자 5월까지 하루 최소 근무 시간(4시간)을 없앤 것이다. 일주일 최소 근무 시간인 40시간 이상 일하면 부서장 승인을 거쳐 하루 쉴 수 있다.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300억원어치 구입하고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했다. 지난달에는 병실이 부족해 치료를 받지 못 한 환자들을 위해 300실 규모 영덕연수원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삼성의료원의 의료진을 파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불확실한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을 돌보고 고객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를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술과 자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는 '더 나은 글로벌 사회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자'는 확고한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