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아세안 코로나19 대응 웹세미나 개최…한국 방역정보 공유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5:16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5: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00여명 참여…아세안 사무국 "발표 내용 매우 유익"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정부는 아세안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방역 정보,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외교부는 23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공동으로 웹 세미나를 22일 오후 7~9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한-아세안 웹 세미나에서 한국 의료진이 코로나19 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외교부]

이번 웹 세미나는 지난 4월 14일 열린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웹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방역 정보 및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웹 세미나에는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아세안 보건당국 및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세미나에서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감염 관리 현황과 코로나19 환자 임상경험을 소개한 후 아세안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경증환자 관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재확진자 대응관리를 포함한 감염관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세안 사무국은 "발표 내용이 매우 유익하다"며 자료 공유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번 웹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의료시스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구체 경험을 아세안과 공유함으로써 아세안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을 한층 증진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향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