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통일부, 김정은 동향 '예의주시'가 기본입장...靑 보고 내용은 다르다 인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외통위 비공개 간담회...통일부·외교부 당국자 참석
"방위비 분담금, '13% 인상' 일단 합의...당장 협상나설 의향 없다고"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재완 기자 =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2일 "통일부는 현재까지 북한 내부 동향을 보지 못했고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이동향이 없다는 식의 보고, 저쪽(북한)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보고서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에 청와대에 대한 보고 내용은 다른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공개했다.

윤상현 위원장은 이날 외통위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중태설이 돌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향 및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서는 유대종 기획조정실장, 이성호 방위비분담금 협상부대표가, 통일부에서는 이상민 기획조정실장, 백태현 정세분석국장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하겠다고 알려졌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오지 않았다.

국회에서는 윤 위원장 외에 이석현,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무성, 정병국, 유기준, 정양석 통합당 의원이 함께했다.

윤 위원장은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 동향에 대해 통일부는 어떤 입장을, 어떤 정보를 갖고 있냐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며 "통일부는 4월 15일 태양절에 김정은이 참석 안했다, 4월 16일 노동당회의 참석 이후 지금까지 식별된 것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언론에서 계속해서 (태양절) 참배에 안한 이후 김정은 신변 관련을 보도하는데 북한 매체 보도를 보면 정상간 서신 교환이라든지, 생일상을 전달했다든지 등의 담화를 통해 김정은이 정상적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했다"며 "통일부 결론은 현재까지 북한 내부 동향을 보지 못했고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 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 "통일부가 인정했듯 15일 참석안한 것은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이것이 바로 특이동향"이라며 "또 주요 외신에서 신변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있으면 북한에서 반응이 나와야하는데 반응이 안 나오는 것도 특이 동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이동향이 없다는 이런 식의 보고, 저쪽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이런 보고서는 하지 말라 했다"며 "심지어 통일부는 청와대에도 이런 식으로 보고하느냐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청와대에 보고 내용은 다른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또한 CNN 뉴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하는데, 김정은이 'grave danger'에 있다는 것을 미국 측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이 왜 사실 무근이냐라고 물었다"며 "통일부는 사실 무근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판단은 유보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인 근로자 4000명이 무급 휴가에 들어가 있고, 앞으로 5000명이 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지금 주한미군 9000명은 한미가 인건비를 같이 대고 나머지 3000명은 직접 고용이다. 일단 4000명은 무급 휴가에 들어갔다. 생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질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트럼프는 처음 50억 달러를 얘기했다. 결국 지금 잠정 합의안은 1조400억원에서 13% 올린 1조2000억원 선에서 일단 양국 장관급 레벨에서 승인받았다고 했다"며 "물론 트럼프는 부족한 액수라고 하긴 했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나서서 협상할 안은 없다. 당장 협상에 나설 의향은 없다는 것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의 얘기"라고 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