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석에서 0석으로' 민생당 존폐 기로…박지원 "국민이 버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생당, 5월 전당대회 열고 재정비…일각선 '당 해체' 관측도
박지원 "대안세력의 정책·단결력 못 보여…표 뚝뚝 떨어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4·15 총선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한 민생당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21일 "국민이 버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도부 구성이나 비례대표 후보들의 옥신각신하는 모습, 대안세력으로서의 정책이나 단결력을 보이지 못해 (국민들이 민생당을) 버렸다"며 "선거 때도 민생당 이야기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냥 '3번 박지원'으로 선거를 했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지원 민생당 의원 leehs@newspim.com

그는 "민생당에서 일선에 나가 있는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지 (그렇지 못했다)"라며 "지도부 구성부터 비례대표 (후보까지) 누구를 원망할 수 없지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선거에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 말하지 않아도 표가 떨어지는 소리가 뚝뚝 들렸다"고 시인했다. 

민생당은 지난 15일 20석의 원내 3당 교섭단체에서 0석의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박 의원을 비롯해 정동영·천정배·유성엽·장병완 의원 등 현역 11명이 이번 총선에서 모두 낙마했다. 정당득표율은 원내진입 허들인 3%를 넘기지 못해 비례대표 후보 역시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20대 국회 초반 국민의당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으로 갈라섰던 민생당은 지난 2월 총선을 앞두고 합당했다. 그러나 이후 계파 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도부 구성·비례대표 후보 공천 과정에서 연일 잡음이 이어졌다. 합당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생당 지지율은 1~2%대에 머물렀다. 총선 참패는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일단 민생당은 오는 5월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 당 재정비에 나선다.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총선 직후 공동담화문을 내고 "5월 내 민생당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정식으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설치, 실무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생당의 재기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 시각이 지배적이다. 사실상 해체 수순에 접어들었단 관측이 나온다. 

정동영 민생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침잠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자연인의 일상에서 시중의 뜻을 헤아리며 노력하겠다는 말을 쓰다 지우길 반복했다"며 "죄송함으로 한없이 낮추겠다. 공동체에 기여할 봉사의 길도 찾겠다.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여는 염원도 차분히 다듬겠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