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시의회,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건의안' 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정부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방침을 두고 전 국민 모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안'을 채택했다.

20일 열린 제22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자로 나선 강경숙 의원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내놓은 정부의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대해 지급 기준 및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국론분열과 행정력 낭비 우려가 있어 전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제안이유를 들었다.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20일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방침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사진=뉴스핌] 2020.04.20 gkje725@newspim.com

그러면서 정부의 지원 기준과 지급 대상 선별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급감 등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일부 배제되는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적용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행정력이 필요로 함은 물론 국론분열 우려도 있다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 모두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 모두에게 시급히 지원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신속한 지급으로 경제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의회에서 채택된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안'은 청와대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안 전문]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가구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노력,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을 바탕으로 전국민이 하나되어 국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 위축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도움이 너무나 절실한 형편입니다. 이러한 민생 살리기는 한시가 급하며, 소비경기도 불씨가 꺼지기 전에 미리 손을 써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 방안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환영하며, 신속한 지급으로 경제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정부 발표 후 지급 기준과 범위에 대해 논란이 있어 자칫 국론이 분열되고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지연될까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복지지출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해야하는 것이 일면 옳은 일이나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 논리보다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 모두에 힘을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같은 정부의 지급 기준과 지급 대상 선별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급감 등 타격을 입고 있는 일부 중소상공인들이 배제되는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부의 지급 기준 및 대상을 적용하고 고액자산가를 배제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행정력이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지원 기준을 정립하고 지원 대상을 선별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기 보다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국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국론분열을 막고 소비경기를 촉진 시킬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국가적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우리 서민 가구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게 되는지 뼈져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지난 어떠한 국가적 위기보다도 더 큰 고통을 국민에게 끼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 일부가 아닌 전 국민에게 지급한다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국민에게 힘을 드리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음은 물론 민생 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 모두에게 시급히 지원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촉구, 건의합니다.

2020년 4월 20일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

gkje7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