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8일 오후 5시17분께 부산 북구 한 목욕탕 주차장에서 직원 A(60대) 씨가 고객 승용차를 후진해 비탈진 경사로 이동하던 중 맞은 편 미용실로 돌진했다.
[사진=부산경찰청] 2020.04.19 |
이 사고로 미용실 주인 B(60대·여) 씨가 다리 부위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미용실 출입문도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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