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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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직원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20.04.17 |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지류)을 현금 구매하면 종전 할인율 5%에 5%를 추가해 10%를 할인해준다. 구매 한도도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강원 마케팅추진부장은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는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영업점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한도를 월 1억원에서 3억원까지 확대됐다.
영업점별 판매 한도 또는 보유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