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민 교육 진행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적 경제 맞춤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한 도와 대학 산학협력단은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과 지역 농가, 청소년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군이 지난해 전국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받은 시상금 8000만원을 투입한다.
청양군과 충남도립대는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양군] 2020.04.17 gyun507@newspim.com |
사회적 경제 기업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창업아이템 우수사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청소년 대상 교육은 군내 7개 중고교와 일정을 협의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가 강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청양군이 충남 사회적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협약이 군내 사회적 경제 저변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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