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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참여농가 조직화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14:57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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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부대, 학교 등에 공공급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로컬푸드를 소량‧다품종‧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목표다.

푸드플랜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 현장 [사진=장성군] 2020.04.16 yb2580@newspim.com

지난 3월 전국 21개 자치단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장성군을 포함한 1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장성군은 △푸드플랜 실행계획 수립 완료 △공공급식지원조례 제정 △푸드플랜 중간지원조직 발족 등을 우수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성군은 로컬푸드 신규 생산자 출하교육 및 현장학습, 품목별 출하회 육성, 지역 먹거리 활동가 양성 등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푸드플랜 참여농가를 조직화 해나간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사업의 성패는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달려있다"며 "중·소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비접경 지역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농산물 군급식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상무대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군급식출하회를 육성해 2022년까지 군급식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지난 1일 먹거리사업단을 발족했다. 사업단은 푸드플랜 참여농가 모집과 품목별 조직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장성군은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해 군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한다. 소형하우스, 저온저장고, 방제기, 관정 등을 중‧소 농업인에게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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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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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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