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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후보 "탈원전 철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반드시 이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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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법무법인 영진 '탈원전' 논란 불필요한 오해 불러 유감"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법무법인 영진의 '탈원전 변호 논란'이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군 선거판의 변수로 등장하자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 후보는 10일 '원전 공사 재개 꼭 이룩할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안동MBC 토론회에서 모 후보 측이 법무법인 영진의 '탈원전' 관련 의혹제기와 함께 사과를 요구했다"며 "3명의 법무법인 영진 공동대표사 중 한 명이 맞지만, 서울주사무소, 의정부분사무소, 대구분사무소, 부산분사무소 등 4개의 사무소로 구성되어 있고, 각 사무소 별로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어 공동수임 사건 외에는 상호간 소송 정보나 내용에 대해 일체 공유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울진=뉴스핌] '4.15총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군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 정문 앞에서 '신한울원전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사진=박형수 후보사무실] 2020.04.10 nulcheon@newspim.com

박 후보는 또 "토론회 직후 확인한 결과 산업자원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온 이 모 변호사(서울주사무소 소속)가 산자부로부터 전력수급계획취소 소송을 의뢰받아 소송대리인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형식적으로는 법인 전체를 대표하는 공동대표 중 1명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대구분사무소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서울에서 진행된 원전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그 어떤 보고나 정보를 받은 바 없다"고 거듭 '탈원전' 변호와는 연관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는 '농협'이라는 회사명을 전국적으로 공유하나 각 단위 농협별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나 영업상의 비밀 등을 서로 공유하거나 책임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강력히 주장하며 원전 앞에서 1인 시위까지 벌였던 사람으로서 이번 오해와 상대 후보의 연이은 비방전이 더욱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제가 인지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에서 위 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인해 지역민 여러분께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철폐와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안동문화방송 후보자 토론에서 무소속의 장윤석 후보는 "박형수 후보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영진이 원전관련 소송에서 정부 대리인으로 나서 주민의 입장에 반하는 재판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지적하고 박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었다.

한편, 당시 정부를 상대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해 패소한 바 있는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전날인 9일 성명을 내고 "법무법인 영진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범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박형수 후보가 몸담은 법무법인(유) 영진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취소 소송의 피고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을 변론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진심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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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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