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10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미국 뉴욕에 머물다가 귀국한 A(29)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2018년 5월부터 뉴욕에 머물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난 8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화군은 A씨와 접촉한 의료진 3명과 가족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A씨는 귀국 후 별도의 공간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강화군청 전경. 2020.04.10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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