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에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식재료의 공급을 위해 차별화된 생산자조직의 육성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2020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수립한 김제시 푸드플랜 실행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2020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을 지난 3월에 신청했으며, 농식품부·aT 전문평가단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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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10 lbs0964@newspim.com |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김제시는 로컬푸드·공공급식 농가에 대한 교육, 로컬푸드·공공급식 관계자 거버넌스 운영, 먹거리정책 홍보활동 및 소비자 참여 행사에 대해 국비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로컬푸드·공공급식 농가에 대한 교육은 지역 내 생산품목 확대를 위한 일반교육·현장교육·선도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및 실제 출하까지 연계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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