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식당에서 무전 취식후 코로나19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중부경찰서 전경 [사진=김해중부경찰서] 2020.04.10 news2349@newspim.com |
김해중부경찰서는 A(50)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김해 한 음식점에서 무전취식을 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코로나 확진자'라고 속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서울 등 4개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