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요천 산책길 전지역에 가로등 61등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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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09 lbs0964@newspim.com |
가로등 설치 사업은 1억20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4월 중순부터 시작, 5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1만4000여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취약지역 및 영농기철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9억9000만원을 투입, 신설 가로등 450등, 노후 가로등 50등, 이설․정비 및 시내권 1980등을 최신 LED램프 등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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