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잭 니클로스 "11월 마스터스 골프 대회는 매킬로이에게 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2승 거두는 등 가을에 좋은 성적
남자골프 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향한 의지 어느해보다 커"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잭 니클로스가 올해 11월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를 꼽았다.

니클로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출연, "매년 4월 둘쨋주에 열려온 마스터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1월로 늦춰졌는데 이 스케줄 조정으로 가장 유리한 선수는 매킬로이다. 매킬로이는 가을에 더 좋은 성적을 내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니클로스는 마스터스 최다(6승) 우승자다.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 보유자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마스터스와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를 잘 안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9~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약 7개월 늦춰져 11월12~15일에 치러진다.

잭 니클로스는 올해 11월로 늦춰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로리 매킬로이(사진)를 꼽았다. 매킬로이가 가을에 좋은 성적을 내왔다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사진=골프닷컴]

니클로스는 먼저 매킬로이가 가을에 강한 점을 꼽았다.

매킬로이는 오거스타에서 자동차로 약 두 시간 거리인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두 번(2016, 2019년) 우승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지리적·계절적으로 올해 마스터스와 유사하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를 포함해 11월에만 3승을 거뒀다.

니클로스는 오거스타 내셔널GC의 코스 컨디션이 가을에는 달라진 점도 들었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매년 5월 중하순~10월초에 문을 닫는다. 폭염으로 코스 관리가 힘든 것이 주된 이유다. 그 기간에 페어웨이에 오버시딩을 한다. 4월의 페어웨이는 한지형 잔디인 라이 그래스이지만 가을엔 버뮤다 그래스가 함께 자란다.

10월에 이 곳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는 루크 도널드는 "가을엔 버뮤다 그래스가 더 우세하다. 4월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버뮤다 그래스는 잔디결이 눕는 특성이 있는데다 저항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은 그에 적응해야 한다. 니클로스는 "11월 그린 상태는 봄처럼 좋겠지만 그밖의 코스 컨디션은 가을이 더 어려울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매킬로이의 적응력을 평가했다.

니클로스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대한 매킬로이의 의지가 여느해보다 높다는 점도 지적했다.

매킬로이는 메이저대회에서 4승을 올렸다. 2011년 US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엔 USPGA 챔피언십, 2014년엔 브리티시오픈과 US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그가 우승하지 못한 것은 마스터스가 유일하다.

매킬로이에게는 메이저대회 첫 승을 마스터스에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2011년 마스터스 때 그는 1~3라운드에서 선두였다. 최종일 전반을 마칠 즈음에도 여전히 선두였다. 그러나 10번홀(파4)에서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면서 트리플 보기를 한 바람에 우승 기회를 놓치고 공동 15위로 처지고 말았다.

매킬로이는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다섯 번이나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진 사라센(1935년), 벤 호건(1953년), 게리 플레이어(1965년), 니클로스(1966년), 타이거 우즈(2000년) 등 다섯 명만 기록한 '위업'이다.

매킬로이는 다섯 차례의 도전 가운데 네 차례나 '톱10'에 들었으나 그린 재킷은 번번이 그를 비켜갔다. 지난해에는 공동 21위를 차지하며 그보다 열 네 살 많은 우즈가 통산 다섯 번째로 그린 재킷을 걸치는 장면을 지켜봤다.

니클로스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1회 연속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매킬로이에게 올해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본 것이다.

매킬로이는 지난 2월10일 브룩스 켑카를 제치고 약 5년만에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2020시즌 들어 출전한 6개 미국PGA투어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모두 5위 안에 든 것은 그가 상승세임을 뒷받침한다.

니클로스는 이날 "나는 올해 마스터스가 열리지 못할 것으로 봤다. 더욱 11월에 열리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어찌됐든 11월 마스터스는 대회가 안 열리는 것보다는 낫다."고도 했다. 올해 마스터스에는 96명이 출전한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사진
윤석열 '北 무인기'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기일을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연다. 법원은 언론사의 중계방송 및 비디오 녹화 신청은 허가하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일반이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군용물손괴교사, 군기누설 등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법원은 그동안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한해 재판 중계를 허가해 왔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국가안전보장과 직결된 사안으로, 판결 주문과 이유 일부가 공개되지 않거나 중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경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 4월 24일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으로 비공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어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여 전 사령관과 김 전 사령관에게는 각각 징역 20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