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유관기관 힙동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공식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11일만이다. 이날 합동대책회의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경제방역대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구시교육청의 온라인 개학 상황, 경찰청의 코로나19 대응업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4.15총선' 관련 방역대책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대구지방경찰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대표, 대학 총장, 5대 종단 대표, 경제단체 및 금융기관장, 군 부대장, 의료단체장, 병원장, 대구시, 구·군 간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대구시]2020.4.6. nulcheon@newspim.com